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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jrigjwwe9r0ys_siloam:bbsContents 어느 책에서(도전의 마음)
어느날 중년의 중후한 집사가 예배 맞추어 늦을 까봐 조마조마하며 운전을 하며 가고 있었답니다.
그런데 갑자기 잼에 걸려 나아갈 수가 없어
왜이리 막히지, 어 늦겠네, 누구야, 에이 ㅆ발
왜 막히는 거야라고 되뇌였답니다.
조금 후 막힘이 풀리고 앞으로 서서히 진행하는데 세월의 때가 묻은 고장난 차량을 보고 순간 에이 똥차 가지고 나와서 막히게 만들어 집에나 있지라고 하며 서서히 운전자를 바라보며 지나는데 고장난 차 안에서 중년의 집사를 보고 같은 교회의 성도가 희쭉 웃으며 창문 너머로 손을 흔들더랍니다.
와아 고장난 성도가 내 마음을 알았다면....
주님 용서하소서 죄인 중의 죄인을......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