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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jrigjwwe9r0ys_siloam:bbsContents 예수님의 부활 이후 초기 기독교인들은 함께 모여 빵을 떼고 포도주를 마시는 것으로 예배 의식을 대신하였다. 이런 성만찬은 기독교의 지역시회가 커지면서 특별한 날에 규칙적으로 행하는 예배의식으로 발전되었다. 성만찬으로 시작된 이 예배의식은 점점 형식을 갖추어 가면서 6세기부터 성가대에 의해 예배의 순서에 따라 라틴어로 된 찬양이 하나씩 늘어나게 되었다.
어느 예배에서나 변함없이 불리는 찬양의 가사는
Kyrie (주여!)
Gloria (대 영광송)
Credo (사도신경)
Sanctus (거룩)
Benedictus (축복송)
Agnus Dei (하나님의 어린양)
로 많은 작곡가 정해진 가사를 이용해 많은 예배(미사) 곡을 작곡하였다.
미사
미사라는 어원은 예배의 마지막 응답창 으로 사제가 “ ite missa est<가서 말씀을 전하자>'를 선창하면 회중과 성가대가 ”Deo gratias<하나님 감사 합니다>'를 노래한데서 전예된 말로 ite (가다), missa(말씀), est(선포하다) 즉 라틴어로 말씀이란 의미이다.
장엄미사란?
미사는 크게 장엄미사와 독창미사로 나누어진다. 장엄미사는 사제들과 성가대, 신도들이 모두 성가를 부르는, 형식이 모두 갖추어진 형태, 즉 우리의 주일 대예배와 갖은 형태이고, 독창미사는 한사람의 사제와 조수가 모든 미사를 집전하는 형태를 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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